[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의 주전 포수 A.J. 엘리스는 팀의 3선발 류현진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엘리스는 5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어깨 부상 이후 3차전 선발 복귀를 앞두고 있는 류현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가 류현진의 복귀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이전에도 그가 부상에서 회복된 뒤에 돌아와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이라며 이전 두 차례 부상 복귀전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을 상기시켰다.
그는 “류현진의 훈련 모습도 자신감을 갖게 만든다. 이전에 치른 시뮬레이션 게임도 매우 잘 치렀다. 류현진도 거의 100% 회복한 상태라고 느끼고 있다”면서 그의 자신감이 전혀 이유없는 것은 아님을 강조했다.
엘리스는 이어서 “류현진의 복귀는 우리가 필요한 것을 얻게 해줄 큰 요소가 될 것이다. 우리는 이번 달 많은 이닝을 던져 줄 그가 필요하다”며 류현진이 포스트시즌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엘리스와 류현진은 오는 7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리는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엘리스는 5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어깨 부상 이후 3차전 선발 복귀를 앞두고 있는 류현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가 류현진의 복귀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이전에도 그가 부상에서 회복된 뒤에 돌아와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이라며 이전 두 차례 부상 복귀전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을 상기시켰다.
그는 “류현진의 훈련 모습도 자신감을 갖게 만든다. 이전에 치른 시뮬레이션 게임도 매우 잘 치렀다. 류현진도 거의 100% 회복한 상태라고 느끼고 있다”면서 그의 자신감이 전혀 이유없는 것은 아님을 강조했다.
엘리스는 이어서 “류현진의 복귀는 우리가 필요한 것을 얻게 해줄 큰 요소가 될 것이다. 우리는 이번 달 많은 이닝을 던져 줄 그가 필요하다”며 류현진이 포스트시즌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엘리스와 류현진은 오는 7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리는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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