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신지애(26)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인 일본여자오픈 둘째 날 선두권으로 도약하며 시즌 5승과 함께 상금왕 레이스 역전을 노린다.
신지애는 3일 일본 시가현 릿 토시의 비와코 골프장(파72.652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전미정(31.진로재팬) 등과 함께 6언더파 138타로 공동선두에 오른 아리무라 치에, 기구치 에리카(이상 일본)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
올해 JLPGA 투어에서 시즌 4승을 거두면서 화려하게 재기에 성공한 신지애는 9253만엔으로 이보미(26.코카콜라.1억533만엔), 안선주(27.요넥스.9471만엔)에 이어 시즌 상금랭킹 3위를 달리고 있다.
1위인 이보미와는 1300만여엔 차이로 만약 이번 대회 우승상금 2800만엔을 획득하면 랭킹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전날 공동 3위로 산뜻하게 출발했던 안선주는 이븐파에 그치면서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4위로 밀려났다. 이보미는 1타를 줄여 2언더파 142타 공동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yoo6120@maekyung.com]
신지애는 3일 일본 시가현 릿 토시의 비와코 골프장(파72.652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전미정(31.진로재팬) 등과 함께 6언더파 138타로 공동선두에 오른 아리무라 치에, 기구치 에리카(이상 일본)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
올해 JLPGA 투어에서 시즌 4승을 거두면서 화려하게 재기에 성공한 신지애는 9253만엔으로 이보미(26.코카콜라.1억533만엔), 안선주(27.요넥스.9471만엔)에 이어 시즌 상금랭킹 3위를 달리고 있다.
1위인 이보미와는 1300만여엔 차이로 만약 이번 대회 우승상금 2800만엔을 획득하면 랭킹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전날 공동 3위로 산뜻하게 출발했던 안선주는 이븐파에 그치면서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4위로 밀려났다. 이보미는 1타를 줄여 2언더파 142타 공동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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