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우승 할 수 있었던 것은 온전히 김정은 제 1위원장 때문입니다.“
제 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여자축구 결승 북한과 일본의 경기 후 북한 대표팀 감독이 김정은에 대한 감사표시를 했다.
지난 1일 북한여자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과 만나 3-1로 승리를 한 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 후 김광민 북한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우승 할 수 있었던 것은 김정은 제 1위원장의 배려와 격려가 있었기 때문이다”고 말했으며, AFP통신 기자의 '금메달에 대한 반응' 에 대한 질문에는 질문에 대한 대답보다는 거듭 "이 결과는 김정은 원수님의 배려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김광민 감독 뿐만 아니라 선수들과 코치진들도 "김정은 제 1위원장에게 감사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북한 기자들이 기자회견 도중 연일 박수를 치며 환호 했다.
또한, AFP 통신기자가 김광민 감독에게 질문하려고만 하면 북한 참석자 통역이 중간에 차단하면서 "우리의 공식 명칭은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 (DPR Korea)이지 북한(North Korea)이 아니다. 올바른 이름을 사용하십시오"라고 말하며 엄격히 주의를 줬다.
한편, 북한입장을 대변해온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3일 "인천아시안게임 여자축구 결승경기에서 북한팀을 응원한 남한 국민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evelyn1002@maekyung.com]
제 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여자축구 결승 북한과 일본의 경기 후 북한 대표팀 감독이 김정은에 대한 감사표시를 했다.
지난 1일 북한여자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과 만나 3-1로 승리를 한 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 후 김광민 북한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우승 할 수 있었던 것은 김정은 제 1위원장의 배려와 격려가 있었기 때문이다”고 말했으며, AFP통신 기자의 '금메달에 대한 반응' 에 대한 질문에는 질문에 대한 대답보다는 거듭 "이 결과는 김정은 원수님의 배려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김광민 감독 뿐만 아니라 선수들과 코치진들도 "김정은 제 1위원장에게 감사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북한 기자들이 기자회견 도중 연일 박수를 치며 환호 했다.
또한, AFP 통신기자가 김광민 감독에게 질문하려고만 하면 북한 참석자 통역이 중간에 차단하면서 "우리의 공식 명칭은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 (DPR Korea)이지 북한(North Korea)이 아니다. 올바른 이름을 사용하십시오"라고 말하며 엄격히 주의를 줬다.
한편, 북한입장을 대변해온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3일 "인천아시안게임 여자축구 결승경기에서 북한팀을 응원한 남한 국민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evelyn100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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