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손연재, 사상 첫 금메달에 '눈물'…박태환 '함박미소' 응원
'손연재' '손연재 금메달'
한국 리듬체조의 간판 스타 손연재가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손연재는 2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에 출전했습니다.
첫 순서로 나선 곤봉 종목에서 18.100점을 받으며 산뜻하게 출발한데 이어 두 번째 종목인 리본에서도 18.083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기세가 오른 손연재는 후프에서 시종일관 흔들림 없는 연기를 펼치며 18.216점을 얻었습니다.
손연재는 볼에서 약간의 실수를 범했지만 17.300점을 받아 총점 71.699점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라이벌 덩썬웨와의 점수 차는 1.367점 차였습니다. 3위는 우즈베키스탄의 아나스타시야 세르쥬코바(68.349점)가 차지했습니다.
시상대 맨 윗자리에 선 손연재는 애국가가 나오자 눈물을 흘리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김윤희 선수는 후프 16.300점, 볼 16.450, 곤봉 15.516점, 리본 15.400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이날 손연재의 후프 경기 이후 관객석에 앉아 응원하고 있던 박태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환한 미소로 손연재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응원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손연재' ''손연재' '손연재 금메달'
'손연재' '손연재 금메달'
한국 리듬체조의 간판 스타 손연재가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손연재는 2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에 출전했습니다.
첫 순서로 나선 곤봉 종목에서 18.100점을 받으며 산뜻하게 출발한데 이어 두 번째 종목인 리본에서도 18.083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기세가 오른 손연재는 후프에서 시종일관 흔들림 없는 연기를 펼치며 18.216점을 얻었습니다.
손연재는 볼에서 약간의 실수를 범했지만 17.300점을 받아 총점 71.699점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라이벌 덩썬웨와의 점수 차는 1.367점 차였습니다. 3위는 우즈베키스탄의 아나스타시야 세르쥬코바(68.349점)가 차지했습니다.
시상대 맨 윗자리에 선 손연재는 애국가가 나오자 눈물을 흘리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김윤희 선수는 후프 16.300점, 볼 16.450, 곤봉 15.516점, 리본 15.400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손연재' '손연재 금메달' / 사진=MK스포츠
한편 이날 손연재의 후프 경기 이후 관객석에 앉아 응원하고 있던 박태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환한 미소로 손연재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응원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손연재' ''손연재' '손연재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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