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일정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부상을 훌훌 털어버리고 복귀를 위한 준비단계에 돌입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이 2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시뮬레이션 피칭으로 3이닝 45개의 공을 던졌으며, 류현진이 세인트루이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잠정 선발로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훈련을 비공개로 진행한 가운데 류현진이 맷 캠프, 야시엘 푸이그, 안드레 이디어, 칼 크로포드, 디 고든 등을 상대로 시뮬레이션 피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저스 측은 "류현진의 구속은 평상시 나오던 데로 돌아왔고, 모든 변화구를 던졌다"고 전하며 "피칭 중간 및 후에도 어깨에 문제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류현진은 내일 다시 어깨에 대한 상태를 점검받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지난달 1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도중 왼쪽 어깨에 불편함을 호소해 1이닝 4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이후 류현진은 정밀검사를 통해 주사 치료를 받았고, 복귀를 위한 절차를 밟았다.
류현진이 어깨에 별다른 이상을 보이지 않는다면 10월 7일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디비전 시리즈 3차전에 등판 할 것으로 보인다.
[evelyn1002@maekyung.com]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부상을 훌훌 털어버리고 복귀를 위한 준비단계에 돌입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이 2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시뮬레이션 피칭으로 3이닝 45개의 공을 던졌으며, 류현진이 세인트루이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잠정 선발로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훈련을 비공개로 진행한 가운데 류현진이 맷 캠프, 야시엘 푸이그, 안드레 이디어, 칼 크로포드, 디 고든 등을 상대로 시뮬레이션 피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저스 측은 "류현진의 구속은 평상시 나오던 데로 돌아왔고, 모든 변화구를 던졌다"고 전하며 "피칭 중간 및 후에도 어깨에 문제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류현진은 내일 다시 어깨에 대한 상태를 점검받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지난달 1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도중 왼쪽 어깨에 불편함을 호소해 1이닝 4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이후 류현진은 정밀검사를 통해 주사 치료를 받았고, 복귀를 위한 절차를 밟았다.
류현진이 어깨에 별다른 이상을 보이지 않는다면 10월 7일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디비전 시리즈 3차전에 등판 할 것으로 보인다.
[evelyn100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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