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김관욱(24.광주남구청)이 한국 레슬링에 다섯 번째 동메달을 안겼다.
김관욱은 2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3 인천 아시시아경기 대회 레슬링 남자 자유형 86㎏급에서 장펑(중국)과 동메달 결정전에서 10-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4강전에서 메이삼 모스타파주카르(이란)에 패배해 결승 진출을 이루지 못한 김관욱은 동메달을 따내면서 아쉬움을 달랬다.
경기 초반부터 장펑을 거침없이 밀어붙였다. 그 결과 1피리어드가 끝난 후 8-0으로 리드했고, 2피리어드에서 2점을 따내면서 테크니컬 폴 승을 거두면서 승리를 따냈다.
한편, 김관욱은 이번 동메달로 지난 2009년 국가대표에 뽑힌 이후 처음으로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목에 거는 감격을 맛봤다.
[yoo6120@maekyung.com]
김관욱은 2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3 인천 아시시아경기 대회 레슬링 남자 자유형 86㎏급에서 장펑(중국)과 동메달 결정전에서 10-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4강전에서 메이삼 모스타파주카르(이란)에 패배해 결승 진출을 이루지 못한 김관욱은 동메달을 따내면서 아쉬움을 달랬다.
경기 초반부터 장펑을 거침없이 밀어붙였다. 그 결과 1피리어드가 끝난 후 8-0으로 리드했고, 2피리어드에서 2점을 따내면서 테크니컬 폴 승을 거두면서 승리를 따냈다.
한편, 김관욱은 이번 동메달로 지난 2009년 국가대표에 뽑힌 이후 처음으로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목에 거는 감격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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