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여자 역도에 출전한 북한 김은주(75kg급)가 2014인천아시안게임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은주는 25일 인천 달빛축제정원역도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역도 여자 75kg급에서 인상 128kg, 용상 164 kg, 합계 292kg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은주는 인상 1차시기 120kg를 가뿐히 든 뒤, 2차 시기에서 125kg을 들었다. 3차 시기에서는 128kg에 성공했다. 용상에서도 1차시기 156kg에 성공한 김은주는 2차 시기에서 163kg을 든데 이어 3차시기에서 164kg에 가까스로 성공,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
역시 북한의 림정심은 인상 118kg, 용상 153kg, 합계 271kg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북한은 역도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차지하며 역도 강국의 면모를 이어나갔다.
[jcan1231@maekyung.com]
김은주는 25일 인천 달빛축제정원역도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역도 여자 75kg급에서 인상 128kg, 용상 164 kg, 합계 292kg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은주는 인상 1차시기 120kg를 가뿐히 든 뒤, 2차 시기에서 125kg을 들었다. 3차 시기에서는 128kg에 성공했다. 용상에서도 1차시기 156kg에 성공한 김은주는 2차 시기에서 163kg을 든데 이어 3차시기에서 164kg에 가까스로 성공,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
역시 북한의 림정심은 인상 118kg, 용상 153kg, 합계 271kg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북한은 역도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차지하며 역도 강국의 면모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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