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강윤지 기자] 남자 세팍타크로대표팀이 메달 확보에 성공했다.
한국은 25일 오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 단체 예선 A조 마지막 경기에서 인도를 레구 스코어 3-0(2-0 2-0 2-0)으로 가볍게 이겼다.
2승 1패를 기록한 한국은 태국(3승)에 이어 A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세팍타크로는 동메달 결정전이 따로 없다. 준결승 진출 시 최소 동메달을 확보한다.
3번의 레구 경기로 이루어지는 단체전에서 한국은 이날 단 한 레구도 내주지 않으면서 하루 전날 일본전(3-0)과의 경기에 이은 두 경기 연속 완승을 거뒀다.
레구1 경기는 일본전에 뛰지 않았던 전영만(30·부산환경공단), 신추광(26·부산환경공단), 고재욱(25·부산환경공단)이 나섰다. 이들은 세트스코어 2-0(21-14 21-11)으로 기선을 잡았다.
레구2 경기에는 일본전에 나섰던 신승태(26·경북도청), 김영만(28·청주시청), 심재철(28·청주시청)이 출전해 세트스코어 2-0(21-6 21-7)으로 깔끔하게 받아쳤다. 마지막 레구3 경기에는 임안수(26·고양시청), 정원덕(26·고양시청), 박현근(24·고양시청)의 ‘에이스’ 조가 나서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레구3 경기 역시 세트스코어 2-0(21-5 21-6)이었다.
이기훈 감독은 “단체전 1차 목표는 결승 진출”이라고 밝혔다. 오는 26일 오후 2시30분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B조 1위 인도네시아와의 준결승은 그 목표달성을 위한 무대다.
[chqkqk@maekyung.com]
한국은 25일 오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 단체 예선 A조 마지막 경기에서 인도를 레구 스코어 3-0(2-0 2-0 2-0)으로 가볍게 이겼다.
2승 1패를 기록한 한국은 태국(3승)에 이어 A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세팍타크로는 동메달 결정전이 따로 없다. 준결승 진출 시 최소 동메달을 확보한다.
3번의 레구 경기로 이루어지는 단체전에서 한국은 이날 단 한 레구도 내주지 않으면서 하루 전날 일본전(3-0)과의 경기에 이은 두 경기 연속 완승을 거뒀다.
레구1 경기는 일본전에 뛰지 않았던 전영만(30·부산환경공단), 신추광(26·부산환경공단), 고재욱(25·부산환경공단)이 나섰다. 이들은 세트스코어 2-0(21-14 21-11)으로 기선을 잡았다.
레구2 경기에는 일본전에 나섰던 신승태(26·경북도청), 김영만(28·청주시청), 심재철(28·청주시청)이 출전해 세트스코어 2-0(21-6 21-7)으로 깔끔하게 받아쳤다. 마지막 레구3 경기에는 임안수(26·고양시청), 정원덕(26·고양시청), 박현근(24·고양시청)의 ‘에이스’ 조가 나서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레구3 경기 역시 세트스코어 2-0(21-5 21-6)이었다.
이기훈 감독은 “단체전 1차 목표는 결승 진출”이라고 밝혔다. 오는 26일 오후 2시30분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B조 1위 인도네시아와의 준결승은 그 목표달성을 위한 무대다.
[chqkqk@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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