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개막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45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인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이 19일 오후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은 북한을 비롯해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45개 회원국이 모두 참가한 가운데, 임권택 감독이 총감독을 맡았고, 개회식 문화공연은 다시 만나서 하나가 되는 아시아인의 꿈을 담았다
고은 시인의 시 '아시아드의 노래'로 시작된 문화공연은 919명의 인천시립한창단과 소프라노 조수미의 등장으로 문을 열었다. 박세리, 장미란, 이봉주, 현정화, 임춘애 등 한국 스포츠를 빛낸 전 현직 국가대표들이 기수단으로 총 출동했고 배우 장동건 김수현, 가수 싸이, JYJ 등 한류스타들도 함께 해 빛냈다.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 문화공연은 화려한 공연은 아니었지만 우리 전통의 미를 드러냈다.
45개국 선수단은 본 행사가 시작된 직후부터 가나다순으로 입장했다. 개최국 한국은 맨 마지막에 입장했다.
마지막까지 궁금증을 유발한 개막식의 최종 성화 점화자는 한류스타 이영애였다.
이영애는 각 종목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들 이승엽, 박인비, 이규혁, 박찬숙, 이형택의 손을 거쳐서 온 성화를 받아 체육 꿈나무들과 함께 성화대에 올라 점화했다.
한국은 개막 이틀째이자 본격적으로 경기가 시작되는 20일 사격에서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는 김장미와 정지혜 오민경이, 남자 50m 권총에선 진종오 이대명 최영래가 출전한다.
[evelyn1002@maekyung.com]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45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인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이 19일 오후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은 북한을 비롯해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45개 회원국이 모두 참가한 가운데, 임권택 감독이 총감독을 맡았고, 개회식 문화공연은 다시 만나서 하나가 되는 아시아인의 꿈을 담았다
고은 시인의 시 '아시아드의 노래'로 시작된 문화공연은 919명의 인천시립한창단과 소프라노 조수미의 등장으로 문을 열었다. 박세리, 장미란, 이봉주, 현정화, 임춘애 등 한국 스포츠를 빛낸 전 현직 국가대표들이 기수단으로 총 출동했고 배우 장동건 김수현, 가수 싸이, JYJ 등 한류스타들도 함께 해 빛냈다.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 문화공연은 화려한 공연은 아니었지만 우리 전통의 미를 드러냈다.
45개국 선수단은 본 행사가 시작된 직후부터 가나다순으로 입장했다. 개최국 한국은 맨 마지막에 입장했다.
마지막까지 궁금증을 유발한 개막식의 최종 성화 점화자는 한류스타 이영애였다.
이영애는 각 종목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들 이승엽, 박인비, 이규혁, 박찬숙, 이형택의 손을 거쳐서 온 성화를 받아 체육 꿈나무들과 함께 성화대에 올라 점화했다.
한국은 개막 이틀째이자 본격적으로 경기가 시작되는 20일 사격에서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는 김장미와 정지혜 오민경이, 남자 50m 권총에선 진종오 이대명 최영래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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