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SK와이번스의 좌완투수 진해수가 헤드샷을 던져 퇴장을 당했다.
진해수는 1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전에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나왔다. 4-5로 뒤진 7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전유수로부터 공을 넘겨 받은 진해수는 나성범과 상대했다. 초구 볼을 던진 진해수는 2구째 던진 공이 파울이 됐다. 하지만 3구째 던진 공이 손에서 빠지며 나성범의 헬멧을 강타했다. 결국 올 시즌부터 적용된 헤드샷 자동퇴장에 의해 벤치로 물러났다. SK는 이재영을 마운드에 올렸다.
[jcan1231@maekyung.com]
진해수는 1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전에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나왔다. 4-5로 뒤진 7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전유수로부터 공을 넘겨 받은 진해수는 나성범과 상대했다. 초구 볼을 던진 진해수는 2구째 던진 공이 파울이 됐다. 하지만 3구째 던진 공이 손에서 빠지며 나성범의 헬멧을 강타했다. 결국 올 시즌부터 적용된 헤드샷 자동퇴장에 의해 벤치로 물러났다. SK는 이재영을 마운드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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