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김응용 한화 이글스 감독과 정형식(삼성 라이온즈)에 대한 제재금을 확정했다.
KBO는 11일 오전 KBO 5층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김응용 감독과 정형식에 대해 심의했다.
상벌위원회는 지난 4일 음주운전 사고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정형식에 대해 야구규약 제145조[품위손상 행위] 3항을 적용, 제재금 500만원과 유소년 야구 봉사활동 120시간을 부과했다.
또한 7일 대전에서 열린 LG-한화 경기에서 6회말 판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심판에게 심한 욕설을 하여 퇴장 당한 김응용 감독에게는 대회요강 벌칙내규 3항을 적용, 제재금 200만원과 함께 엄중 경고 조치했다.
KBO는 “김응용 감독은 지난 5월 21일 목동 넥센전에서 심판 판정에 항의하며 선수단을 철수시켜 퇴장 당해 이미 한 차례 엄중 경고와 제재를 받은 바 있어, 가중처벌하였다”고 설명했다.
[ball@maekyung.com]
KBO는 11일 오전 KBO 5층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김응용 감독과 정형식에 대해 심의했다.
상벌위원회는 지난 4일 음주운전 사고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정형식에 대해 야구규약 제145조[품위손상 행위] 3항을 적용, 제재금 500만원과 유소년 야구 봉사활동 120시간을 부과했다.
또한 7일 대전에서 열린 LG-한화 경기에서 6회말 판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심판에게 심한 욕설을 하여 퇴장 당한 김응용 감독에게는 대회요강 벌칙내규 3항을 적용, 제재금 200만원과 함께 엄중 경고 조치했다.
KBO는 “김응용 감독은 지난 5월 21일 목동 넥센전에서 심판 판정에 항의하며 선수단을 철수시켜 퇴장 당해 이미 한 차례 엄중 경고와 제재를 받은 바 있어, 가중처벌하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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