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김남구 기자] SK 와이번스 최정의 9월 첫 홈런포가 중요한 순간에 터져 나왔다.
최정은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정규경기에서 3루수 3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이명기의 안타와 조동화의 볼넷으로 얻어낸 7회 1사 1,2루의 찬스에서 상대 선발 유희관을 상대로 6구째 131km 직구를 받아쳐 좌측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의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시즌 12호.
SK는 2회 정상호의 만루포가 터진 이후 7회까지 유희관을 상대로 추가득점을 뽑지 못했지만 최정의 스리런포가 터지며 7회 삼점을 도망가며 스코어를 7-0으로 벌렸다.
[southjade@maekyung.com]
최정은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정규경기에서 3루수 3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이명기의 안타와 조동화의 볼넷으로 얻어낸 7회 1사 1,2루의 찬스에서 상대 선발 유희관을 상대로 6구째 131km 직구를 받아쳐 좌측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의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시즌 12호.
SK는 2회 정상호의 만루포가 터진 이후 7회까지 유희관을 상대로 추가득점을 뽑지 못했지만 최정의 스리런포가 터지며 7회 삼점을 도망가며 스코어를 7-0으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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