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아시아축구연맹(AFC) 공식홈페이지가 FC 서울의 득점 가뭄에 우려를 나타냈다.
‘서울의 득점 가뭄이 계속되고 있다’는 1일 게시물에서 AFC 홈페이지는 “서울은 포항 스틸러스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준준결승에서 1, 2차전 합계 0-0 무승부 후 승부차기 3-0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면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8월 31일 K리그 23라운드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면서 전북 현대와의 8월 23일 리그 22라운드 원정에서 2-1로 승리한 것 외에는 최근 4경기에서 무득점”이라고 지적했다.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8월 16일 리그 21라운드 홈경기에서 5-1로 승리했던 서울은 이후 득점포의 열기가 식었다. 23라운드 현재 8승 8무 7패 24득점 17실점으로 리그 7위다. 경기당 1.04골이니 원래부터 공격력이 좋은 팀은 아닌 셈이다.
서울의 다음 경기는 7일 저녁 7시부터 시작하는 포항 스틸러스와의 24라운드 원정이다. 챔피언스리그 준준결승에 이은 리턴 매치로 격전이 예상된다.
[dogma01@maekyung.com]
‘서울의 득점 가뭄이 계속되고 있다’는 1일 게시물에서 AFC 홈페이지는 “서울은 포항 스틸러스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준준결승에서 1, 2차전 합계 0-0 무승부 후 승부차기 3-0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면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8월 31일 K리그 23라운드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면서 전북 현대와의 8월 23일 리그 22라운드 원정에서 2-1로 승리한 것 외에는 최근 4경기에서 무득점”이라고 지적했다.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8월 16일 리그 21라운드 홈경기에서 5-1로 승리했던 서울은 이후 득점포의 열기가 식었다. 23라운드 현재 8승 8무 7패 24득점 17실점으로 리그 7위다. 경기당 1.04골이니 원래부터 공격력이 좋은 팀은 아닌 셈이다.
서울의 다음 경기는 7일 저녁 7시부터 시작하는 포항 스틸러스와의 24라운드 원정이다. 챔피언스리그 준준결승에 이은 리턴 매치로 격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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