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인턴기자] 넥센 히어로즈 강정호(27)가 시즌 37호 홈런을 스리런으로 장식했다.
강정호는 28일 대전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 팀이 7-2로 이기고 있던 8회초 윤근영을 상대로 스리런 홈런을 쳤다. 2사 주자 1,2루서 타석에 등장한 강정호는 윤근영의 초구 변화구를 받아쳐 비거리 135m의 좌월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37호포. 타점은 103개째.
전날인 27일 목동 KIA전서 36호포 솔로 홈런을 쳐, 유격수 최초 30홈런-100타점을 동시에 달성했던 강정호는 하루 만에 특유의 몰아치기 능력을 과시하며 40호 홈런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섰다.
강정호의 스리런 쐐기포로 넥센은 8회말 현재 한화에 10-2로 앞서있다.
[chqkqk@maekyung.com]
강정호는 28일 대전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 팀이 7-2로 이기고 있던 8회초 윤근영을 상대로 스리런 홈런을 쳤다. 2사 주자 1,2루서 타석에 등장한 강정호는 윤근영의 초구 변화구를 받아쳐 비거리 135m의 좌월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37호포. 타점은 103개째.
전날인 27일 목동 KIA전서 36호포 솔로 홈런을 쳐, 유격수 최초 30홈런-100타점을 동시에 달성했던 강정호는 하루 만에 특유의 몰아치기 능력을 과시하며 40호 홈런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섰다.
강정호의 스리런 쐐기포로 넥센은 8회말 현재 한화에 10-2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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