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마리아 맨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앙헬 디 마리아(26)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맨유 공식 홈페이지는 27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출신 미드필더 디 마리아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디 마리아는 "맨유에 합류해 정말 기쁘다. 많은 클럽들이 내게 관심을 표현했지만, 맨유는 내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클럽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의 이적료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상 최고인 5970만 파운드(약 1006억 원)다.
이어 디마리아는 "판 할 감독은 환상적인 경력을 갖고 있다. 나는 맨유의 비전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맨유는 다시금 정상에 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뜻을 전했다.
디 마리아는 2007년 포르투갈 벤피카에 입단했으며, 2010년부터 스페인 명문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했다. 그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52경기에 출전해 10골을 넣었다.
판 할 감독은 "디 마리아는 월드 클래스급 선수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그가 팀 플레이어라는 사실이다. 그의 재능에 대해선 의심할 여지가 없다. 매우 빠르고 예리한 왼발 플레이어로 수비뿐 아니라 드리블 스킬도 능하다. 그는 팀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디마리아는 백넘버 7번을 배정받았다. 디마리아가 과연 과거 백넘버 7번인 베컴, 호날두를 잇는 활약을 해낼지 지켜 볼 일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앙헬 디 마리아(26)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맨유 공식 홈페이지는 27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출신 미드필더 디 마리아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디 마리아는 "맨유에 합류해 정말 기쁘다. 많은 클럽들이 내게 관심을 표현했지만, 맨유는 내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클럽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의 이적료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상 최고인 5970만 파운드(약 1006억 원)다.
이어 디마리아는 "판 할 감독은 환상적인 경력을 갖고 있다. 나는 맨유의 비전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맨유는 다시금 정상에 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뜻을 전했다.
디 마리아는 2007년 포르투갈 벤피카에 입단했으며, 2010년부터 스페인 명문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했다. 그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52경기에 출전해 10골을 넣었다.
판 할 감독은 "디 마리아는 월드 클래스급 선수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그가 팀 플레이어라는 사실이다. 그의 재능에 대해선 의심할 여지가 없다. 매우 빠르고 예리한 왼발 플레이어로 수비뿐 아니라 드리블 스킬도 능하다. 그는 팀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디마리아는 백넘버 7번을 배정받았다. 디마리아가 과연 과거 백넘버 7번인 베컴, 호날두를 잇는 활약을 해낼지 지켜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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