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가 열린다. 경기가 열리기 전, DL에 올라 재활 훈련을 받고 있는 류현진이 매팅리 감독과 허니컷 투수 코치, 스탄 콘체 트레이너가 지켜 보는 가운데 불펜 투구를 소화 했다. 전력은 아니었지만, 32개의 공을 모든 구종을 다 이용해가며 던져 몸 상태를 점검했다. 류현진은 28일 한 차례 더 불펜 투구를 가질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더 정확한 현재 몸 상태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불펜 마운드에 올라 32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이 불펜 투구에 앞서 롱토스 캐치를 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
불펜 마운드에 올라 32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이 불펜 투구에 앞서 롱토스 캐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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