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박주호(27·마인츠)가 허벅지 타박상을 당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의 와일드카드 박주호가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허벅지 부상을 입었다. 그러나 대표팀 합류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인츠는 26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파더보른과의 개막전에 왼쪽 풀백으로 풀타임을 뛴 박주호가 허벅지 근육에 경미한 부상을 당해 오늘 훈련에 빠지며 휴식했다"고 전했다. 박주호는 지난 25일 파더보른전에서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박주호는 경기 도중 상대 선수와 부딪혀 허벅지에 타박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호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부상이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지난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엔트리에 부상으로 들지 못한 박주호는 김진수의 부상으로 뒤늦게 엔트리에 합류했지만, 결국 경기에는 단 1분도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박주호의 몸 상태는 가벼운 허벅지 타박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호는 31일 하노버와의 정규리그 2라운드를 마친 뒤 곧바로 귀국해 아시안게임 대표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은 9월 14일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evelyn1002@maekyung.com]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의 와일드카드 박주호가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허벅지 부상을 입었다. 그러나 대표팀 합류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인츠는 26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파더보른과의 개막전에 왼쪽 풀백으로 풀타임을 뛴 박주호가 허벅지 근육에 경미한 부상을 당해 오늘 훈련에 빠지며 휴식했다"고 전했다. 박주호는 지난 25일 파더보른전에서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박주호는 경기 도중 상대 선수와 부딪혀 허벅지에 타박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호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부상이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지난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엔트리에 부상으로 들지 못한 박주호는 김진수의 부상으로 뒤늦게 엔트리에 합류했지만, 결국 경기에는 단 1분도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박주호의 몸 상태는 가벼운 허벅지 타박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호는 31일 하노버와의 정규리그 2라운드를 마친 뒤 곧바로 귀국해 아시안게임 대표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은 9월 14일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evelyn100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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