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을 찾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25일 오후 서울 노원구의 태릉선수촌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역도·태권도·체조·펜싱 훈련장인 '개선관'에서 최종삼 선수촌장으로부터 아시안게임 참가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동안 대회를 준비해온 선수들에게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태권도와 체조, 펜싱등 대표선수들의 훈련을 차례로 지켜보고, 선수들을 직접 만나 격려했다.
박대통령의 선수촌 방문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최종삼 선수촌장등이 함께 했으며, 박대통령이 태릉선수촌을 찾은 것은 지난 1월8일 소치 동계올림픽을 앞둔 선수단 격려 방문에 이어 두번째이다.
한편, 2014 인천아시안게임은 다음달 19일 금요일에 개막하며, 지난 1986년 서울, 2002년 부산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세번째로 열리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북한을 비롯해 아시아 올림픽평의회(OCA) 45개 회원국이 모두 참가한다.
한국은 역대 최대 규모인 1068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목표는 금메달 90개 이상을 획득해 중국에 이어 종합순위 2위이다.
[evelyn1002@maekyung.com]
박 대통령은 25일 오후 서울 노원구의 태릉선수촌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역도·태권도·체조·펜싱 훈련장인 '개선관'에서 최종삼 선수촌장으로부터 아시안게임 참가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동안 대회를 준비해온 선수들에게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태권도와 체조, 펜싱등 대표선수들의 훈련을 차례로 지켜보고, 선수들을 직접 만나 격려했다.
박대통령의 선수촌 방문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최종삼 선수촌장등이 함께 했으며, 박대통령이 태릉선수촌을 찾은 것은 지난 1월8일 소치 동계올림픽을 앞둔 선수단 격려 방문에 이어 두번째이다.
한편, 2014 인천아시안게임은 다음달 19일 금요일에 개막하며, 지난 1986년 서울, 2002년 부산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세번째로 열리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북한을 비롯해 아시아 올림픽평의회(OCA) 45개 회원국이 모두 참가한다.
한국은 역대 최대 규모인 1068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목표는 금메달 90개 이상을 획득해 중국에 이어 종합순위 2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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