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전성민 기자] 송일수 두산 베어스 감독이 선발 투수 유네스키 마야를 칭찬했다.
두산은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두산은 2연패에 빠지며 45승55패가 됐다.
비록 패하기는 했지만 소득은 이었다. 선발 마야는 7⅔이닝 8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1자책점)으로 빼어난 투구를 했다.
이전 4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7.79를 마크한 마야는 올 시즌 5경기 만에 최고의 투구를 했다.
경기 후 송일수 감독은 “마야가 한국에 온 후 최고의 투구를 했다. 템포와 컨트롤 모두 좋았다. 하지만 승리를 하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송일수 감독은 “공격 쪽은 득점 기회가 있었지만 주자를 불러들이지 못하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두산은 이날 경기에서 잔루를 10개 기록했다.
[ball@maekyung.com]
두산은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두산은 2연패에 빠지며 45승55패가 됐다.
비록 패하기는 했지만 소득은 이었다. 선발 마야는 7⅔이닝 8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1자책점)으로 빼어난 투구를 했다.
이전 4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7.79를 마크한 마야는 올 시즌 5경기 만에 최고의 투구를 했다.
경기 후 송일수 감독은 “마야가 한국에 온 후 최고의 투구를 했다. 템포와 컨트롤 모두 좋았다. 하지만 승리를 하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송일수 감독은 “공격 쪽은 득점 기회가 있었지만 주자를 불러들이지 못하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두산은 이날 경기에서 잔루를 10개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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