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전성민 기자]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이 포스트시즌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21일 마산 넥센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김경문 감독은 “우선 시즌 전체 경기 수의 반인 64승에 도달하겠다. 아직 포스트시즌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20일까지 3위 NC는 56승44패를 기록 중이다. 44승52패를 마크 중인 4위 두산 베어스와는 10경기 차.
1군 무대 2년째를 맡는 NC의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확정적이다. 하지만 김경문 감독과 NC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하나씩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가장 가까운 목표는 64승. NC는 남은 28경기에서 8승을 추가할 경우 64승에 도달한다.
올 시즌 5할 승률은 포스트시즌 진출의 보증 수표가 될 수 있다. 현재 4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팀들에게 5할 승률은 멀어 보인다. 4위인 두산 베어스가 64승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남은 32경기에서 20승12패 승률 6할2푼5리를 기록해야 한다.
NC는 아시안게임 휴식기가 시작되는 9월15일 이전까지 20경기를 남겨 놓고 있다. 이 때까지 8승을 추가할 경우 약 2주간의 시간을 포스트시즌 준비로 활용할 수 있다. 김경문 감독은 "2연전 중 한 경기를 잡으면 괜찮다"고 말했다.
첫 번째 목표로 64승을 잡아 놓고 있는 김경문 감독은 조심스럽지만 차근차근 포스트시즌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
[ball@maekyung.com]
21일 마산 넥센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김경문 감독은 “우선 시즌 전체 경기 수의 반인 64승에 도달하겠다. 아직 포스트시즌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20일까지 3위 NC는 56승44패를 기록 중이다. 44승52패를 마크 중인 4위 두산 베어스와는 10경기 차.
1군 무대 2년째를 맡는 NC의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확정적이다. 하지만 김경문 감독과 NC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하나씩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가장 가까운 목표는 64승. NC는 남은 28경기에서 8승을 추가할 경우 64승에 도달한다.
올 시즌 5할 승률은 포스트시즌 진출의 보증 수표가 될 수 있다. 현재 4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팀들에게 5할 승률은 멀어 보인다. 4위인 두산 베어스가 64승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남은 32경기에서 20승12패 승률 6할2푼5리를 기록해야 한다.
NC는 아시안게임 휴식기가 시작되는 9월15일 이전까지 20경기를 남겨 놓고 있다. 이 때까지 8승을 추가할 경우 약 2주간의 시간을 포스트시즌 준비로 활용할 수 있다. 김경문 감독은 "2연전 중 한 경기를 잡으면 괜찮다"고 말했다.
첫 번째 목표로 64승을 잡아 놓고 있는 김경문 감독은 조심스럽지만 차근차근 포스트시즌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
[ball@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