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조추첨] 男 축구, 사우디와 A조 맞대결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세영 기자]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A조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만난다.
‘제 17회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조추첨 행사가 21일 오전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가운데 남자는 29개 팀, 여자는 11팀이 참가했다.
남자 대표팀은 A조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라오스, 말레이시아와 함께 대결을 펼친다.
북한은 중국과 함께 F조에 속했다. 이어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태국, 인도, 몰디브와 함께 A조에 배정됐다. 북한 여자대표팀은 C조에서 베트남, 홍콩과 만난다. 중국과 일본은 B조에서 맞대결을 치른다.
한편 2014 인천아시아게임은 역대 세 번째로 국내서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9월 19일 개막해 10월 4일까지 열린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축구 조추첨 결과
▲남자
A조: 한국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라오스
B조: 우즈베키스탄 홍콩 방글라데시 아프가니스탄
C조: 오만 팔레스타인 싱가폴 타지키스탄
D조: 일본 쿠웨이트 이라크 네팔
E조: 태국 몰디브 동티모르 인도네시아
F조: 북한 중국 파키스탄
G조: 아랍에미리트 인도 요르단
H조: 이란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여자
A조: 한국 태국 인도 몰디브
B조: 일본 중국 요르단 대만
C조: 북한 베트남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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