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정수빈의 생애 첫 만루홈런을 앞세워 3연승을 질주하면서 4위로 도약했다.
두산은 1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정수빈이 역전 만루홈런 포함 3안타 2득점 7타점의 맹 활약속에 12-6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지난 6월 19일 4위 이후 61일만에 4위로 올라서며 4강 희망을 이어갔다.
역전 만루홈런 포함, 7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면서 승리를 이끈 두산 정수빈이 송일수 감독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두산은 1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정수빈이 역전 만루홈런 포함 3안타 2득점 7타점의 맹 활약속에 12-6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지난 6월 19일 4위 이후 61일만에 4위로 올라서며 4강 희망을 이어갔다.
역전 만루홈런 포함, 7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면서 승리를 이끈 두산 정수빈이 송일수 감독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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