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전성민 기자] 강민호(롯데 자이언츠)가 1군 엔트리에 등록 되자마자 선발로 나선다.
롯데는 17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강민호를 1군 엔트리에 등록시켰다. 강민호는 컨디션 난조로 1군 엔트리에 제외 된지 10일 만에 복귀했다.
김시진 롯데 감독은 “2군 감독으로부터 강민호의 컨디션이 좋다는 보고를 받았다. 최근 홈런도 많이 치고 있다”고 말했다.
강민호는 지난 7월25일부터 8월16일까지 치른 퓨처스리그 6경기에서 타율 5할(18타수 9안타) 2루타 3개 홈런 5개 9타점으로 활약했다.
김시진 감독은 “포수 용덕한과 장성우가 잘해주고 있다”며 “강민호가 좋다가 할 때 써야 한다”고 선발 출전시킨 배경을 설명했다.
롯데는 두산전에 정훈 전준우 손아섭 최준석 박종윤 황재균 강민호 고도현 박기혁로 타순을 짰다.
한편, 외국인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에 대해 김시진 감독은 “15일부터 타격을 하고 있다. 러닝 대신 사이클로 훈련을 하고 있는데 복귀 시점을 정확히 확정짓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ball@maekyung.com]
롯데는 17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강민호를 1군 엔트리에 등록시켰다. 강민호는 컨디션 난조로 1군 엔트리에 제외 된지 10일 만에 복귀했다.
김시진 롯데 감독은 “2군 감독으로부터 강민호의 컨디션이 좋다는 보고를 받았다. 최근 홈런도 많이 치고 있다”고 말했다.
강민호는 지난 7월25일부터 8월16일까지 치른 퓨처스리그 6경기에서 타율 5할(18타수 9안타) 2루타 3개 홈런 5개 9타점으로 활약했다.
김시진 감독은 “포수 용덕한과 장성우가 잘해주고 있다”며 “강민호가 좋다가 할 때 써야 한다”고 선발 출전시킨 배경을 설명했다.
롯데는 두산전에 정훈 전준우 손아섭 최준석 박종윤 황재균 강민호 고도현 박기혁로 타순을 짰다.
한편, 외국인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에 대해 김시진 감독은 “15일부터 타격을 하고 있다. 러닝 대신 사이클로 훈련을 하고 있는데 복귀 시점을 정확히 확정짓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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