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팔꿈치 부상에서 재활 중인 다나카 마사히로가 첫 불펜 투구를 치렀다.
래리 로스차일드 뉴욕 양키스 투수코치는 17일(한국시간) ‘뉴스데이’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다나카가 불펜 투구를 성공적으로 소화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첫 캐치볼을 소화한 이후 계속해서 강도를 높여가며 캐치볼 연습을 해온 그는 최근에는 투수 수비 훈련까지 소화했다. 그 다음 단계로서 불펜 투구를 한 것.
일단은 성공적이지만, 로스차일드 코치는 다음날까지 다나카의 상태를 지켜 본 뒤 다음 단계를 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나카는 불펜에 이어 타자를 상대하는 라이브 배팅,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 등의 단계를 거칠 예정이다. 목표는 이번 시즌 내 복귀다.
다나카는 지난 7월 9일 클리블랜드 원정 등판 이후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후 정밀검진에서 팔꿈치 인대에 부분 손상이 발견됐다. 손상이 심하지 않다는 진단에 따라 수술대신 재활을 선택했다.
부상 전까지 다나카는 18경기에서 129 1/3이닝을 던지며 12승 4패 평균자책점 2.51의 성적을 기록중이었다.
[greatnemo@maekyung.com]
래리 로스차일드 뉴욕 양키스 투수코치는 17일(한국시간) ‘뉴스데이’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다나카가 불펜 투구를 성공적으로 소화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첫 캐치볼을 소화한 이후 계속해서 강도를 높여가며 캐치볼 연습을 해온 그는 최근에는 투수 수비 훈련까지 소화했다. 그 다음 단계로서 불펜 투구를 한 것.
일단은 성공적이지만, 로스차일드 코치는 다음날까지 다나카의 상태를 지켜 본 뒤 다음 단계를 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나카는 불펜에 이어 타자를 상대하는 라이브 배팅,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 등의 단계를 거칠 예정이다. 목표는 이번 시즌 내 복귀다.
다나카는 지난 7월 9일 클리블랜드 원정 등판 이후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후 정밀검진에서 팔꿈치 인대에 부분 손상이 발견됐다. 손상이 심하지 않다는 진단에 따라 수술대신 재활을 선택했다.
부상 전까지 다나카는 18경기에서 129 1/3이닝을 던지며 12승 4패 평균자책점 2.51의 성적을 기록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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