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어 레버쿠젠이 16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6부리그 알레마니아 발달게샤임과의 ‘2014-15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 원정에서 6-0으로 대승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DFB 포칼’은 독일 FA컵에 해당한다.
4-2-2-2 대형의 투톱 중 왼쪽으로 선발 출전한 슈테판 키슬링(30·독일)은 전반에만 페널티킥 포함 4골을 넣는 무자비함을 보여줬다. 키슬링은 후반 14분 5번째 득점까지 했다.
선발명단에서 제외된 손흥민은 후반 25분 율리안 브란트(18·독일) 대신 들어가 2명의 공격형 미드필더 중 왼쪽에 배치됐다. 교체 투입 12분 만에 세바스티안 보에니쉬(27·폴란드)의 도움을 받아 팀의 6번째 골을 넣었다. 2014-15시즌 첫 공식경기에서 득점한 것이다.
곤잘로 카스트로(27·독일)와 브란트, 카림 벨라라비(24·독일)는 도움 하나씩을 기록했다. 카스트로는 수비형 미드필더 2명 중의 왼쪽, 벨라라비는 투톱 중 왼쪽으로 풀타임을 뛰었다.
[dogma01@maekyung.com]
4-2-2-2 대형의 투톱 중 왼쪽으로 선발 출전한 슈테판 키슬링(30·독일)은 전반에만 페널티킥 포함 4골을 넣는 무자비함을 보여줬다. 키슬링은 후반 14분 5번째 득점까지 했다.
선발명단에서 제외된 손흥민은 후반 25분 율리안 브란트(18·독일) 대신 들어가 2명의 공격형 미드필더 중 왼쪽에 배치됐다. 교체 투입 12분 만에 세바스티안 보에니쉬(27·폴란드)의 도움을 받아 팀의 6번째 골을 넣었다. 2014-15시즌 첫 공식경기에서 득점한 것이다.
곤잘로 카스트로(27·독일)와 브란트, 카림 벨라라비(24·독일)는 도움 하나씩을 기록했다. 카스트로는 수비형 미드필더 2명 중의 왼쪽, 벨라라비는 투톱 중 왼쪽으로 풀타임을 뛰었다.
슛하고 있는 키슬링(가운데). 사진(독일 발달게샤임)=AFPBBNews=News1
득점 후 축하받는 키슬링(11번). 사진(독일 발달게샤임)=AFPBBNews=News1
키슬링(오른쪽)이 득점 후 에미르 스파히치(5번)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독일 발달게샤임)=AFPBBNews=News1
키슬링(오른쪽)이 득점 후 시몬 롤페스(6번)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축하해주러 오는 지울리오 도나티(26번). 사진(독일 발달게샤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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