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57위를 기록했다. 지난달보다 1계단 하락했고 아시아에서 ‘No.5’로 밀렸다.
FIFA가 14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14년도 8월 세계랭킹에서 한국은 499.27점으로 57위에 올랐다. 지난달 대비 1.37점이 줄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에서는 일본(44위), 이란(48위), 우즈베키스탄(51위), 요르단(56위)에 이어 다섯 번째를 기록했다.
내년 1월 개최하는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 상대인 호주(79위), 오만(67위), 쿠웨이트(111위)는 한국보다 세계랭킹이 낮았다.
1달간 A매치 일정이 많지 않아, 전체적으로 순위 변동은 없었다. 톱10에서는 스페인이 8위에서 브라질과 함께 공동 7위로 뛰어오른 게 유일한 변화였다.
2014 브라질월드컵 우승국 독일과 준우승국 아르헨티나는 나란히 1,2위를 기록했다. 한국의 9월 A매치 상대인 베네수엘라(9월 5일)와 우루과이(9월 8일)는 각각 29위와 6위에 랭크됐다.
[rok1954@maekyung.com]
FIFA가 14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14년도 8월 세계랭킹에서 한국은 499.27점으로 57위에 올랐다. 지난달 대비 1.37점이 줄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에서는 일본(44위), 이란(48위), 우즈베키스탄(51위), 요르단(56위)에 이어 다섯 번째를 기록했다.
내년 1월 개최하는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 상대인 호주(79위), 오만(67위), 쿠웨이트(111위)는 한국보다 세계랭킹이 낮았다.
1달간 A매치 일정이 많지 않아, 전체적으로 순위 변동은 없었다. 톱10에서는 스페인이 8위에서 브라질과 함께 공동 7위로 뛰어오른 게 유일한 변화였다.
2014 브라질월드컵 우승국 독일과 준우승국 아르헨티나는 나란히 1,2위를 기록했다. 한국의 9월 A매치 상대인 베네수엘라(9월 5일)와 우루과이(9월 8일)는 각각 29위와 6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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