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서민교 기자] 상승세가 꺾인 LG 트윈스가 충격의 4연패 위기에 몰렸다.
LG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5-8로 역전패를 당했다. 하위권 팀인 9위 한화 이글스에 이어 8위 SK에 덜미를 잡혀 4연패 늪에 빠졌다.
LG는 선발 류제국이 5회를 버티지 못하고 6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6패(5승)째를 당했고, 불펜과 타선의 뒷심도 살아나지 못했다.
양상문 LG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어려운 상황이 올 것이라 예상했었다”면서 “하지만 우리 선수들이 지금껏 해왔던 대로 잘 이겨낼 수 있을 거라 믿는다. 팀을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min@maekyung.com]
LG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5-8로 역전패를 당했다. 하위권 팀인 9위 한화 이글스에 이어 8위 SK에 덜미를 잡혀 4연패 늪에 빠졌다.
LG는 선발 류제국이 5회를 버티지 못하고 6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6패(5승)째를 당했고, 불펜과 타선의 뒷심도 살아나지 못했다.
양상문 LG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어려운 상황이 올 것이라 예상했었다”면서 “하지만 우리 선수들이 지금껏 해왔던 대로 잘 이겨낼 수 있을 거라 믿는다. 팀을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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