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7경기 연속 안타 달성에 실패했다.
추신수는 12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4푼7리에서 2할4푼5리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지난 5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6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상승세를 그렸지만 탬파베이전에서는 침묵했다. 텍사스는 홈에서 탬파베이에 0-7로 완패했다.
추신수는 상대 선발 좌완 드류 스마일리에 고전했다.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6구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다.
득점권에서 부진했다. 추신수는 3회 2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초구를 노려 쳤지만 중견수 플라이에 그쳤다. 6회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2루 땅볼에 그쳤다.
추신수는 8회 1사 1,3루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1볼2스트라이크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잔루를 3개 남겼다.
스마일리는 7⅔이닝 3피안타 3볼넷 9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7승(10패)째를 챙겼다. 투구수는 116개. 텍사스 선발 콜비 루이스는 5이닝 5피안타 4볼넷 2탈삼진 5실점(2자책점)을 마크하며 시즌 9패(8승)째를 당했다.
[ball@maekyung.com]
추신수는 12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4푼7리에서 2할4푼5리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지난 5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6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상승세를 그렸지만 탬파베이전에서는 침묵했다. 텍사스는 홈에서 탬파베이에 0-7로 완패했다.
추신수는 상대 선발 좌완 드류 스마일리에 고전했다.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6구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다.
득점권에서 부진했다. 추신수는 3회 2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초구를 노려 쳤지만 중견수 플라이에 그쳤다. 6회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2루 땅볼에 그쳤다.
추신수는 8회 1사 1,3루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1볼2스트라이크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잔루를 3개 남겼다.
스마일리는 7⅔이닝 3피안타 3볼넷 9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7승(10패)째를 챙겼다. 투구수는 116개. 텍사스 선발 콜비 루이스는 5이닝 5피안타 4볼넷 2탈삼진 5실점(2자책점)을 마크하며 시즌 9패(8승)째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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