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전성민 기자] 양의지(두산 베어스)의 한 방이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7일 잠실 넥센전에 6번 포수로 선발 출장한 양의지는 팀이 1-2로 뒤진 4회 선두 타자로 나서 문성현을 상대로 풀카운트에서 6구째 143km짜리 직구를 타격해 좌측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동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9호.
[ball@maekyung.com]
7일 잠실 넥센전에 6번 포수로 선발 출장한 양의지는 팀이 1-2로 뒤진 4회 선두 타자로 나서 문성현을 상대로 풀카운트에서 6구째 143km짜리 직구를 타격해 좌측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동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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