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안타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만에 안타를 쳤다. 하지만 텍사스는 4연패 늪에서 허덕였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US 셀룰러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우익수 1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34에서 0.235로 소폭 상승했다.
1회 상대 선발 핵터 노시와 상대한 추신수는 유격수 뜬공에 그쳤지만 10구까지 가는 승부를 벌이며 1번 주자의 역할을 다했다. 2회 루킹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5회 선두타자로 나와 시즌 55번째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5경기 만에 얻은 볼넷이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잔루에 그쳤다.
텍사스의 7회초 공격이 끝난 후 비로 인해 경기가 중단됐다. 결국 폭우로 경기가 재개되지 못했고, 텍사스는 화이트삭스에 3-5로 강우콜드패해 4연패를 기록했다.
텍사스는 43승69패(승률 0.384)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evelyn1002@maekyung.com]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만에 안타를 쳤다. 하지만 텍사스는 4연패 늪에서 허덕였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US 셀룰러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우익수 1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34에서 0.235로 소폭 상승했다.
1회 상대 선발 핵터 노시와 상대한 추신수는 유격수 뜬공에 그쳤지만 10구까지 가는 승부를 벌이며 1번 주자의 역할을 다했다. 2회 루킹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5회 선두타자로 나와 시즌 55번째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5경기 만에 얻은 볼넷이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잔루에 그쳤다.
텍사스의 7회초 공격이 끝난 후 비로 인해 경기가 중단됐다. 결국 폭우로 경기가 재개되지 못했고, 텍사스는 화이트삭스에 3-5로 강우콜드패해 4연패를 기록했다.
텍사스는 43승69패(승률 0.384)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evelyn1002@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