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남구 인턴기자] 한국 리듬 체조계의 원조 얼짱 스타이자 현역 은퇴 후 방송인의 길을 걷고 있는 신수지(24)가 NXT 인터내셔날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신수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최연소이자 동양인 최초로 본선에 진출했던 신수지는 국내대회를 석권하고 국제대회에서도 혁혁한 성과를 보였지만 2012년 고질적인 발목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은퇴했다. 이후 신수지는 프로 볼러와 골프 프로가 되기 위해 하루 9시간 이상 구슬땀을 흘리며 운동에 매진하면서도 리듬체조 유망주들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케이블 TVN ‘천상의 몸짓으로 날다’ ,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 ‘세바퀴’ SBS ‘도전 천곡’ KBSN ‘날아라 슛돌이 6기’ 등에 출연 하며 방송인으로서의 가능성도 내비췄다.
2013년 7월 잠실야구장에서 펼친 360도 ‘백일루션 시구’는 태평양을 넘어 미국 현지에서도 화제가 돼 MLB.com에서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SBS ‘도전 천곡’과 SNL 코리아 ‘게스트 특집편’ 에 출연하면서 숨겨 놓았던 예능끼를 발산하기도 했다.
신수지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NXT 인터내셔날 이현정 대표는 “신수지 양과 계약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수지 양의 다재다능한 면모가 여러 곳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제 2의 삶을 시작하는 수지 양에게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밝혔다.
[southjade@maekyung.com]
신수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최연소이자 동양인 최초로 본선에 진출했던 신수지는 국내대회를 석권하고 국제대회에서도 혁혁한 성과를 보였지만 2012년 고질적인 발목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은퇴했다. 이후 신수지는 프로 볼러와 골프 프로가 되기 위해 하루 9시간 이상 구슬땀을 흘리며 운동에 매진하면서도 리듬체조 유망주들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케이블 TVN ‘천상의 몸짓으로 날다’ ,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 ‘세바퀴’ SBS ‘도전 천곡’ KBSN ‘날아라 슛돌이 6기’ 등에 출연 하며 방송인으로서의 가능성도 내비췄다.
2013년 7월 잠실야구장에서 펼친 360도 ‘백일루션 시구’는 태평양을 넘어 미국 현지에서도 화제가 돼 MLB.com에서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SBS ‘도전 천곡’과 SNL 코리아 ‘게스트 특집편’ 에 출연하면서 숨겨 놓았던 예능끼를 발산하기도 했다.
신수지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NXT 인터내셔날 이현정 대표는 “신수지 양과 계약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수지 양의 다재다능한 면모가 여러 곳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제 2의 삶을 시작하는 수지 양에게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밝혔다.
[southjad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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