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리버풀 기네스컵 결승전 격돌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 잉글랜드)가 8월 3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미시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A그룹 마지막 경기에서 스페니시 프리메라리가의 강팀 레알마드리드 CF(이하 레알 스페인)를 3-1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 오른 맨유는 B그룹 1위로 올라온 리버풀FC(잉글랜드)와 레즈더비 결승전을 8월5일 오전 9시(한국시간)에 치른다.
이에 리버풀의 브렌단 로저스 감독은 영국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클럽 경기가 미국에서 펼쳐지게 됐다. 리버풀과 맨유는 영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들이다. 환상적인 경기가 될 것이다. 나 역시 기대가 크다" 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8개 클럽들이 오프 시즌을 이용해 미국에서 맞붙는 친선 대회이지만 로저스 감독은 "결승전이 매우 치열할 것" 이라며 의욕을 보였다.
결승 티켓은 1시간만에 5만 여장이 팔려나가는등 굉장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도 "진짜 오랜만에 보는 빅매치다","완전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velyn1002@maekyung.com]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 잉글랜드)가 8월 3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미시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A그룹 마지막 경기에서 스페니시 프리메라리가의 강팀 레알마드리드 CF(이하 레알 스페인)를 3-1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 오른 맨유는 B그룹 1위로 올라온 리버풀FC(잉글랜드)와 레즈더비 결승전을 8월5일 오전 9시(한국시간)에 치른다.
이에 리버풀의 브렌단 로저스 감독은 영국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클럽 경기가 미국에서 펼쳐지게 됐다. 리버풀과 맨유는 영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들이다. 환상적인 경기가 될 것이다. 나 역시 기대가 크다" 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8개 클럽들이 오프 시즌을 이용해 미국에서 맞붙는 친선 대회이지만 로저스 감독은 "결승전이 매우 치열할 것" 이라며 의욕을 보였다.
결승 티켓은 1시간만에 5만 여장이 팔려나가는등 굉장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도 "진짜 오랜만에 보는 빅매치다","완전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velyn100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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