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강윤지 인턴기자] LG 트윈스 정성훈이 멀티 홈런을 기록했다.
정성훈은 1일 잠실 넥센전에 1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두 개의 홈런을 쏘아 올렸다. 정성훈은 1회말 상대 선발 오재영의 3구째 142km 직구를 받아쳐 좌측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15m였다.
하지만 정성훈의 한방이 빛난 건 7회다. 2-3으로 뒤지고 있던 7회말 1사 1루서 타석에 등장한 정성훈은 넥센 믿을맨 조상우를 상대로 3구째 125km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또 다시 좌측담장을 넘겼다. 120m의 시원한 역전 투런포. 이로써 정성훈은 시즌 8·9호 홈런을 이날 경기 멀티홈런으로 기록했다.
정성훈의 역전 투런포에 힘입어 8회초 현재 LG가 4-3으로 리드하고 있다.
[chqkqk@maekyung.com]
정성훈은 1일 잠실 넥센전에 1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두 개의 홈런을 쏘아 올렸다. 정성훈은 1회말 상대 선발 오재영의 3구째 142km 직구를 받아쳐 좌측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15m였다.
하지만 정성훈의 한방이 빛난 건 7회다. 2-3으로 뒤지고 있던 7회말 1사 1루서 타석에 등장한 정성훈은 넥센 믿을맨 조상우를 상대로 3구째 125km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또 다시 좌측담장을 넘겼다. 120m의 시원한 역전 투런포. 이로써 정성훈은 시즌 8·9호 홈런을 이날 경기 멀티홈런으로 기록했다.
정성훈의 역전 투런포에 힘입어 8회초 현재 LG가 4-3으로 리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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