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시애틀 매리너스가 크리스 디노르피아를 영입한다.
‘CBS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시애틀이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 디노르피아를 영입한다고 보도했다.
디노르피아는 이번 시즌 샌디에이고에서 89경기에 출전 타율 0.242 출루율 0.293 장타율 0.319 1홈런 16타점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은 부진했지만,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시즌 연속 타율 0.270을 넘으며 꾸준함을 보여줬다. 우익수를 비롯해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현재 55승 52패로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에서 순위 경쟁 중인 시애틀은 이번 영입으로 외야와 타선을 보강하게 됐다.한편, 시애틀은 그를 받는 대가로 외야수 아브라함 알몬테와 우완 투수 스티븐 콜신을 샌디에이고로 보낸다.
[greatnemo@maekyung.com]
‘CBS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시애틀이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 디노르피아를 영입한다고 보도했다.
디노르피아는 이번 시즌 샌디에이고에서 89경기에 출전 타율 0.242 출루율 0.293 장타율 0.319 1홈런 16타점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은 부진했지만,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시즌 연속 타율 0.270을 넘으며 꾸준함을 보여줬다. 우익수를 비롯해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현재 55승 52패로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에서 순위 경쟁 중인 시애틀은 이번 영입으로 외야와 타선을 보강하게 됐다.한편, 시애틀은 그를 받는 대가로 외야수 아브라함 알몬테와 우완 투수 스티븐 콜신을 샌디에이고로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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