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서민교 기자] LG 트윈스 내야수 황목치승이 프로 데뷔 첫 안타와 타점을 결정적인 승부처에서 때려냈다.
황목치승은 2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6-6인 8회초 무사 1, 3루 찬스서 삼성 구원투수 안지만을 상대로 프로 데뷔 첫 안타를 신고하며 결정적인 타점을 기록했다.
황목치승은 안지만의 초구를 노려 투수 몸을 맞고 굴절되는 행운의 안타로 3루 주자를 불러들여 7-6으로 앞서는 내야안타를 만들어냈다. 이날 7회 대주자로 나선 황목치승은 지난 16일 삼성전에 데뷔전을 치른 뒤 8경기 만에 짜릿한 안타를 신고하는 감격을 누렸다.
[min@maekyung.com]
황목치승은 2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6-6인 8회초 무사 1, 3루 찬스서 삼성 구원투수 안지만을 상대로 프로 데뷔 첫 안타를 신고하며 결정적인 타점을 기록했다.
황목치승은 안지만의 초구를 노려 투수 몸을 맞고 굴절되는 행운의 안타로 3루 주자를 불러들여 7-6으로 앞서는 내야안타를 만들어냈다. 이날 7회 대주자로 나선 황목치승은 지난 16일 삼성전에 데뷔전을 치른 뒤 8경기 만에 짜릿한 안타를 신고하는 감격을 누렸다.
[min@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