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류현진 7회 4-3으로 리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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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LA 다저스 류현진이 시즌 12승 달성 도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류현진은 이 시간 현재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했습니다.
류현진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4-2로 앞선 5회 2사 후 샌프란시스코의 버스터 포지에게 좌월 솔로홈런을 내줬습니다.
류현진의 시즌 8번째 피홈런. 지난 3일 클리블랜드전 이후 4경기 만에 내준 홈런이었습니다.
류현진은 6회 마이클 모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아담 듀발을 3루수 땅볼로, 댄 어글라를 루킹 삼진 처리,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습니다. 경기는 7회가 진행 중인 현재 다저스가 4-3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류현진은 5회까지 6피안타(1홈런 포함) 5탈삼진 3실점으로 잘 던져 시즌 12승 달성을 위한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습니다.
다저스는 앞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1,2차전에서 잭 그레인키(7이닝 4피안타 무실점)와 클레이턴 커쇼(9이닝 무실점 완봉승)의 쾌투를 앞세워 연승,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류현진이 팀에 시리즈 스윕을 안길 지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류현은 오늘 경기서 승리를 거둘 경우 시즌 12승으로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선두에도 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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