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인턴기자] 삼성 ‘필승조의 축’ 안지만(31)이 홀드 부문에서 금자탑을 세웠다.
안지만은 27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3-1로 리드 중이던 8회초 2사 1루 차우찬의 뒤를 이어받아 등판했다. 안지만은 권희동을 5구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홀드를 추가해 사상 첫 3년 연속 20홀드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또 35경기 만에 20홀드를 달성함으로써 역대 최소 경기 20홀드 신기록도 동시에 달성했다. 종전 기록은 박희수(SK)가 2012년 세웠던 40경기 20홀드였다.
⅓이닝 동안 힘차게 투구를 마친 안지만은 철두철미하게 스스로 기념구를 챙겨 더그아웃으로 향해 웃음을 자아냈다.
[chqkqk@maekyung.com]
안지만은 27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3-1로 리드 중이던 8회초 2사 1루 차우찬의 뒤를 이어받아 등판했다. 안지만은 권희동을 5구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홀드를 추가해 사상 첫 3년 연속 20홀드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또 35경기 만에 20홀드를 달성함으로써 역대 최소 경기 20홀드 신기록도 동시에 달성했다. 종전 기록은 박희수(SK)가 2012년 세웠던 40경기 20홀드였다.
⅓이닝 동안 힘차게 투구를 마친 안지만은 철두철미하게 스스로 기념구를 챙겨 더그아웃으로 향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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