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뉴욕 양키스가 무릎 부상으로 시즌을 마친 CC 사바시아의 정확한 상태를 알기 위해 분주하다.
브라이언 캐시먼 양키스 단장은 18일(한국시간) ‘뉴욕 데일리 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금요일(한국시간 19일) 사바시아에 대한 확실한 진단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양키스는 제임스 앤드류스 박사와 예정됐던 진료를 취소하고 다른 두 명의 전문의를 방문했다. 여러 명의 소견을 통해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겠다는 것이 이들의 계산.
지난 5월 이후 퇴행성 무릎 관절 진단을 받고 재활을 해온 사바시아는 결국 수술을 결정하면서 남은 시즌을 포기하게 됐다.
‘뉴욕 데일리 뉴스’는 사바시아가 무릎 치료를 위해 미세골절술을 받을 경우 시즌뿐만 아니라 선수생활 전체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며 양키스가 보다 더 정확한 진단을 원하고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사바시아는 이번 시즌 8차례 등판에서 3승 4패 평균자책점 5.28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브라이언 캐시먼 양키스 단장은 18일(한국시간) ‘뉴욕 데일리 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금요일(한국시간 19일) 사바시아에 대한 확실한 진단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양키스는 제임스 앤드류스 박사와 예정됐던 진료를 취소하고 다른 두 명의 전문의를 방문했다. 여러 명의 소견을 통해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겠다는 것이 이들의 계산.
지난 5월 이후 퇴행성 무릎 관절 진단을 받고 재활을 해온 사바시아는 결국 수술을 결정하면서 남은 시즌을 포기하게 됐다.
‘뉴욕 데일리 뉴스’는 사바시아가 무릎 치료를 위해 미세골절술을 받을 경우 시즌뿐만 아니라 선수생활 전체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며 양키스가 보다 더 정확한 진단을 원하고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사바시아는 이번 시즌 8차례 등판에서 3승 4패 평균자책점 5.28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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