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대만 출신 투수 왕첸밍이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새로 출발한다.
화이트삭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샬럿 나이츠는 18일(한국시간) 화이트삭스가 왕첸밍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으며, 샬럿에서 뛰게 된다고 전했다.
이번 주 초 신시내티와 결별한 왕첸밍은 화이트삭스에서 다시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리게 됐다.
이번 시즌 신시내티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왕첸밍은 트리플A 루이빌에서 19경기에 선발 등판, 8승 5패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렸지만, 끝내 실패하면서 계약 조건에 따라 FA로 풀려났다.
한편, 화이트삭스는 딜런 악셀로드를 신시내티로 이적시키고, 듄트 헤스를 방출했다. 헤스는 일본프로야구에서 남은 시즌을 뛸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화이트삭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샬럿 나이츠는 18일(한국시간) 화이트삭스가 왕첸밍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으며, 샬럿에서 뛰게 된다고 전했다.
이번 주 초 신시내티와 결별한 왕첸밍은 화이트삭스에서 다시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리게 됐다.
이번 시즌 신시내티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왕첸밍은 트리플A 루이빌에서 19경기에 선발 등판, 8승 5패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렸지만, 끝내 실패하면서 계약 조건에 따라 FA로 풀려났다.
한편, 화이트삭스는 딜런 악셀로드를 신시내티로 이적시키고, 듄트 헤스를 방출했다. 헤스는 일본프로야구에서 남은 시즌을 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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