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FC의 수비수 다니엘 아게르(30)가 17일 오전(한국시간) 브뢴뷔 IF(덴마크)와의 원정 평가전에 출전했다. 경기는 리버풀이 1-2로 졌다.
아게르는 1996년 유소년 선수로 브뢴뷔에 입단했다. 2004년 성인팀으로 승격하여 프로축구에 데뷔, 2006년까지 49경기 5골을 기록하면서 2005년 덴마크 리그·컵 2관왕을 함께했다.
리버풀로 이적해서는 232경기에 나와 14골을 넣으며 2006년 FA컵·슈퍼컵, 2012년 리그컵 우승을 경험했다. 2013년부터는 부주장을 역임하고 있다.
2007·2012년에는 덴마크축구협회 선정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다. 덴마크대표로는 A매치 64경기 11골이며 2012년부터 주장직을 수행 중이다.
[dogma01@maekyung.com]
아게르는 1996년 유소년 선수로 브뢴뷔에 입단했다. 2004년 성인팀으로 승격하여 프로축구에 데뷔, 2006년까지 49경기 5골을 기록하면서 2005년 덴마크 리그·컵 2관왕을 함께했다.
리버풀로 이적해서는 232경기에 나와 14골을 넣으며 2006년 FA컵·슈퍼컵, 2012년 리그컵 우승을 경험했다. 2013년부터는 부주장을 역임하고 있다.
2007·2012년에는 덴마크축구협회 선정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다. 덴마크대표로는 A매치 64경기 11골이며 2012년부터 주장직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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