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마드리드)가 티보 쿠르투아(첼시)의 대체자를 찾았다.
AT마드리드는 17일 오전(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슬로베니아 출신 골키퍼 얀 오블라크(21)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6년이다.
지난 2013-14시즌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차지한 AT마드리드는 골문 강화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큰 숙제였다. 임대 신분인 쿠르투아가 원 소속팀인 첼시(잉글랜드)로 복귀가 확정됐기 때문. 새 골키퍼를 물색하던 AT마드리드의 레이더망에 오블라크가 포착됐다.
독일 축구정보사이트 ‘트란스퍼 마르크트’에 따르면 오블라크는 프로통산 109경기 109실점을 기록했다. 무실점 경기가 43회다. 지난 2013-14시즌 벤피카의 포르투갈 리그 3관왕(리그·FA컵·리그컵) 및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준우승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 그의 기록은 27경기 8실점, 그리고 무실점 21경기로 맹활약했다.
슬로베니아 청소년대표로 활동했던 오블라크는 지난 2012년 국가대표팀에 선발돼 A매치 3경기를 뛰었다.
[dogma01@maekyung.com]
AT마드리드는 17일 오전(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슬로베니아 출신 골키퍼 얀 오블라크(21)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6년이다.
지난 2013-14시즌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차지한 AT마드리드는 골문 강화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큰 숙제였다. 임대 신분인 쿠르투아가 원 소속팀인 첼시(잉글랜드)로 복귀가 확정됐기 때문. 새 골키퍼를 물색하던 AT마드리드의 레이더망에 오블라크가 포착됐다.
독일 축구정보사이트 ‘트란스퍼 마르크트’에 따르면 오블라크는 프로통산 109경기 109실점을 기록했다. 무실점 경기가 43회다. 지난 2013-14시즌 벤피카의 포르투갈 리그 3관왕(리그·FA컵·리그컵) 및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준우승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 그의 기록은 27경기 8실점, 그리고 무실점 21경기로 맹활약했다.
슬로베니아 청소년대표로 활동했던 오블라크는 지난 2012년 국가대표팀에 선발돼 A매치 3경기를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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