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골의 주인공 마리오 괴체(독일·바이에른 뮌헨)의 여자친구가 화제다.
괴체는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대회 결승전에서 0-0의 접전이 이어지던 연장 후반 8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려 독일을 1990년 이후 통산 4번째 우승으로 이끌었다.
양 팀 모두 골문을 좀처럼 열어젖히지 못한 가운데 전·후반 90분이 다 지나갈 때쯤 요아힘 뢰브 독일 대표팀 감독이 선택한 괴체 카드가 제대로 적중했다.
후반 43분 미로슬라프 클로제(라치오)와 교체 투입된 괴체는 연장 후반 8분 안드레 쉬얼레(첼시)의 크로스를 받아 절묘한 가슴 트래핑에 이어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한편 괴체의 여자친구 모델 앤 캐스린 비다 또한 완벽한 미모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독일 최고의 섹시모델 앤 캐스린 비다는 전형적인 금발미녀로 가슴이 살짝 보이는 반누드 사진에서 관능적인 보디라인을 뽐내고 있다.
괴체 여자친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괴체 여자친구, 진짜 이쁘네" "괴체 여자친구, 다 가졌구나" "괴체 여자친구, 결승골 멋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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