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안준철 기자] 거포 유격수 강정호(넥센)이 허리 통증으로 경기 중 교체됐다.
강정호는 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전했다. 팀이 5-8로 뒤진 5회말 무사 1루에서 3번째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상대 선발 송승준과 3구째 파울을 기록했느데 파울 직후 강정호는 허리에 통증을 호소했다.
타석을 벗어나 한동안 허리를 부여잡았던 강정호는 타석에 다시 들어서 4구째 중전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곧바로 대주자 김하성과 교체됐다. 넥센 구단관계자는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니고 선수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전했다.
[jcan1231@maekyung.com]
강정호는 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전했다. 팀이 5-8로 뒤진 5회말 무사 1루에서 3번째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상대 선발 송승준과 3구째 파울을 기록했느데 파울 직후 강정호는 허리에 통증을 호소했다.
타석을 벗어나 한동안 허리를 부여잡았던 강정호는 타석에 다시 들어서 4구째 중전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곧바로 대주자 김하성과 교체됐다. 넥센 구단관계자는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니고 선수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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