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7이닝 2실점에도 불구하고 10승 재도전 실패

류현진이 7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10승 재도전에 실패했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류현진의 활약으로 다저스는 3대 2로 앞서가고 있었지만 8회 등판한 브라이언 윌슨이 실점을 허용하면서 류현진의 10승 달성은 좌절됐다.
윌슨은 볼넷 2개로 1사 1, 2루 위기에 몰렸으며 대타 데이빗 머피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해 실점했다. 결국 이날 경기는 3대 3 동점으로 마무리됐다.
류현진 7이닝 2실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현진 7이닝 2실점, 류현진 진짜 아쉽겠다" "류현진 7이닝 2실점, 류현진은 잘했는데" "류현진 7이닝 2실점, 다음 경기에서 꼭 좋은 성적 거뒀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 MK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