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안준철 기자] 넥센의 거포 박병호가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박병호는 2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경기에 타순은 여전히 4번을 지켰지만 1루수가 아닌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다리 뒤쪽에 가벼운 근육통이 있다고 해서 수비는 뺐다”고 설명했다.
전날(1일) 지명타자로 출전했던 윤석민이 박병호 대신 1루를 지킨다.
타순은 전날과 동일하다. 결승타를 날렸던 서건창이 톱타자로 나오고, 이택근이 뒤를 받친다. 유한준(우익수)-박병호(지명타자)-강정호(유격수)로 클린업 트리오를 구성하며 김민성이 6번타자 3루수로 나온다. 7번은 윤석민(1루수), 8번 로티노(좌익수), 9번 허도환(포수)순이다.
[jcan1231@maekyung.com]
박병호는 2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경기에 타순은 여전히 4번을 지켰지만 1루수가 아닌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다리 뒤쪽에 가벼운 근육통이 있다고 해서 수비는 뺐다”고 설명했다.
전날(1일) 지명타자로 출전했던 윤석민이 박병호 대신 1루를 지킨다.
타순은 전날과 동일하다. 결승타를 날렸던 서건창이 톱타자로 나오고, 이택근이 뒤를 받친다. 유한준(우익수)-박병호(지명타자)-강정호(유격수)로 클린업 트리오를 구성하며 김민성이 6번타자 3루수로 나온다. 7번은 윤석민(1루수), 8번 로티노(좌익수), 9번 허도환(포수)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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