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첼시가 스페인 대표팀 공격수 디에구 코스타(26·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영입을 확정, 발표했다.
첼시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스타의 영입을 확정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했다”고 공개했다. 계약기간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현지 언론들은 그의 이적료를 3200만 파운드(약 549억원)로 추정했다.
코스타는 이미 ‘브라질 월드컵’ 대회 직전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이적 절차를 마무리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새 시즌을 앞두고, 걸출한 공격수 영입을 추진했었다. 코스타의 영입으로 첼시가 지난 시즌 겪었던 극심한 골 가뭄을 해갈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지난 시즌 27골을 터뜨린 코스타는 소속팀을 18년 만에 스페인 리그 정상으로 이끌었다. 또 소속팀을 40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으로 이끄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그러나 최근에는 햄스트링 부상과 브라질월드컵 부진이 겹쳐 잠시 주춤한 상태다.
첼시는 세스크 파브레가스에 이어 코스타까지 확보하며 전력 보강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첼시는 이들을 영입하기 위해 프랭크 램파드와 애슐리 콜, 사무엘 에투 등 베테랑 자원들과 작별을 고했다.
[ksyreport@maekyung.com]
첼시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스타의 영입을 확정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했다”고 공개했다. 계약기간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현지 언론들은 그의 이적료를 3200만 파운드(약 549억원)로 추정했다.
코스타는 이미 ‘브라질 월드컵’ 대회 직전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이적 절차를 마무리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새 시즌을 앞두고, 걸출한 공격수 영입을 추진했었다. 코스타의 영입으로 첼시가 지난 시즌 겪었던 극심한 골 가뭄을 해갈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지난 시즌 27골을 터뜨린 코스타는 소속팀을 18년 만에 스페인 리그 정상으로 이끌었다. 또 소속팀을 40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으로 이끄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그러나 최근에는 햄스트링 부상과 브라질월드컵 부진이 겹쳐 잠시 주춤한 상태다.
첼시는 세스크 파브레가스에 이어 코스타까지 확보하며 전력 보강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첼시는 이들을 영입하기 위해 프랭크 램파드와 애슐리 콜, 사무엘 에투 등 베테랑 자원들과 작별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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