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의 선발 투수 조시 베켓이 엉덩이 통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1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베켓이 엉덩이에 약간의 통증이 있다고 전했다.
통증의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팅리는 이를 일반적인 통증이라고 설명하면서 예정된 선발 등판(2일 클리블랜드전)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예정대로 마운드에는 오르지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40인 명단에 있는 마이너리그 선발 자원인 레드 패터슨이 마이너리그 등판을 건너뛴 채 대기중이다.
베켓은 이번 시즌 15경기에 선발 등판, 5승 4패 평균자책점 2.11을 기록중이다. 선발 투수 중 제일 승수가 적지만, 클레이튼 커쇼(2.04) 다음으로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2경기에서 연달아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1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베켓이 엉덩이에 약간의 통증이 있다고 전했다.
통증의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팅리는 이를 일반적인 통증이라고 설명하면서 예정된 선발 등판(2일 클리블랜드전)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예정대로 마운드에는 오르지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40인 명단에 있는 마이너리그 선발 자원인 레드 패터슨이 마이너리그 등판을 건너뛴 채 대기중이다.
베켓은 이번 시즌 15경기에 선발 등판, 5승 4패 평균자책점 2.11을 기록중이다. 선발 투수 중 제일 승수가 적지만, 클레이튼 커쇼(2.04) 다음으로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2경기에서 연달아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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