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어깨 부상과 관련해 MRI 정밀검진을 받은 핸리 라미레즈가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라미레즈는 27일(한국시간)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구단 주치의인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나 MRI 정밀검진을 받았다.
다저스 구단은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 도중 정밀검진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에 따르면, 엘라트라체 박사는 라미레즈의 오른 어깨에서 구조적인 손상을 발견하지 못했다.
몸 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오면서 라미레즈는 일단 부상자 명단 등재 없이 매일 차도를 지켜 볼 예정이다. 경기 출전은 통증이 사라진 다음 가능할 예정이다.
라미레즈는 최근 오른 견봉쇄골관절(AC Joint) 통증을 앓고 있다. 지난 12일 신시내티 원정에서 이 통증을 호소하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고, 코티손 주사를 치료받은 뒤 다시 경기에 나섰지만, 통증이 재발했다.
[greatnemo@maekyung.com]
라미레즈는 27일(한국시간)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구단 주치의인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나 MRI 정밀검진을 받았다.
다저스 구단은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 도중 정밀검진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에 따르면, 엘라트라체 박사는 라미레즈의 오른 어깨에서 구조적인 손상을 발견하지 못했다.
몸 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오면서 라미레즈는 일단 부상자 명단 등재 없이 매일 차도를 지켜 볼 예정이다. 경기 출전은 통증이 사라진 다음 가능할 예정이다.
라미레즈는 최근 오른 견봉쇄골관절(AC Joint) 통증을 앓고 있다. 지난 12일 신시내티 원정에서 이 통증을 호소하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고, 코티손 주사를 치료받은 뒤 다시 경기에 나섰지만, 통증이 재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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