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칠레
네덜란드가 칠레를 꺾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네덜란드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조별예선 B조 경기에서 칠레에 2-0으로 이겼다.
네덜란드는 후반 32분 르로이 페르(24·노르위치 시티)가 선제점을 올린 데 이어, 추가시간에 멤피스 데파이(20·PSV 아인트호벤)가 한 골을 더 성공시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아르옌 로번(30 바이에른 뮌헨)은 경기 내내 우월한 스피드를 선보이며 경기의 MOM(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 네덜란드는 B조 1위를 확정지었다.
조 추첨 때부터 '죽음의 조'로 불렸던 B조는 스페인이 자멸하며 싱겁게 끝났다. 네덜란드와 칠레가 나란히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칠레는 A조 1위를 차지한 강력한 우승후보인 브라질과 29일 오전 1시에, 네덜란드는 A조 2위를 차지한 멕시코와 30일 오전 1시에 각각 맞붙는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네덜란드가 칠레를 꺾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네덜란드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조별예선 B조 경기에서 칠레에 2-0으로 이겼다.
네덜란드는 후반 32분 르로이 페르(24·노르위치 시티)가 선제점을 올린 데 이어, 추가시간에 멤피스 데파이(20·PSV 아인트호벤)가 한 골을 더 성공시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아르옌 로번(30 바이에른 뮌헨)은 경기 내내 우월한 스피드를 선보이며 경기의 MOM(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 네덜란드는 B조 1위를 확정지었다.
조 추첨 때부터 '죽음의 조'로 불렸던 B조는 스페인이 자멸하며 싱겁게 끝났다. 네덜란드와 칠레가 나란히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칠레는 A조 1위를 차지한 강력한 우승후보인 브라질과 29일 오전 1시에, 네덜란드는 A조 2위를 차지한 멕시코와 30일 오전 1시에 각각 맞붙는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