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드필더 저메인 존스 선수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트렸다.
미국은 23일(한국시간) 오전 7시 2014 브라질월드컵 G조 조별예선 2차전에서 0대 1로 뒤져있던 후반 18분 동점골을 만들었다.
0대 1로 뒤진 채 후반을 맞이한 미국은 수비라인을 중앙선까지 끌어올리며 공격적인 자세를 취했다. 미국은 후반 18분 만에 맹공의 결실을 맺었다. 포르투갈 페널티박스 부근 중앙에서 공을 잡은 존스는 수비수 한 명을 제쳐낸 뒤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올렸다. 빠르게 날아간 공은 그대로 포르투갈 골망을 흔들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국 포르투갈, 저메인 존스 대박이다" "미국 포르투갈, 저메인 존스 선수 미국에서 영웅 되겠네" "미국 포르투갈, 경기 흥미진진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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